오유는 로그인을 자주 안해서 눈팅만 계속하다가

요근래 신혼집을 알아보면서 인테리어 게시판을 헤집고다녔는데

오늘 드디어 15평 아파트 계약을 했습니다 ! (자축)

옥탑 원룸에서 애기들 (멍1+냥2) 과 그냥 오손도손 살아도 좋았으나..

이제 연애를 마무리하고 결혼에 한발짝 다가가려고 하면서 알아봤는데

원하던 가격에 맞는 매물이 나와서 오래된 아파트라도 저는 마냥 좋기만합니다..

인테리어 게시판에 물론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나름 이 게시판을 자주 이용하기도 해서 글올려봐요..

아직까지 이사는 3주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설레여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ㅠㅠ..

제 집은 아니어서 뜯어고치는건 많이 못하겠지만

인테리어게시판 눈팅하면서 생각해둔것들을 하나씩 해보려고해요!!

또 눈팅하러 슬금슬금 가볼게요! 더운데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