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계식 키보드를 사려고 다양하게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리니어 방식 키감이 노트북 키감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친구들의 노트북을 잠깐 빌려 타이핑을 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노트북 자판 특유의 키감이 마음에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계식 키보드 구매를 결정하면서 흑축, 갈축, 적축 중에 무엇을 고를지 고민을 하던 중 리니어 방식 키감이 노트북 키감과 비슷하다는 주관적인 글을 보니 많이 당황스럽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각 축들을 직접 타건해보긴 무리여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기계식 사용하시는 분들이 느끼시기에 리니어 방식의 키감이 노트북 특유의 자판의 키감과 비슷한 느낌을 내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피시방에서 처음 기계식 키보드(청축)를 사용하고는 그 쫀쫀함에 깜짝 놀라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입문으로는 대부분 갈축을 추천해주시는데, 쫀쫀한 느낌이 강한 흑축을 사야 하는지 무난한 갈축을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사용하신다면 어떤 축을 구매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