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살던 (88년까지)그리고 가장 아련한 기억이 있는 이웃간의 정이 응팔에서 보여주던것과 크게 다르기 느껴지지 않았던 그 시절에 동네친구들과 가장이 되어 우연히 연락이 되고 그 동네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하여 찾아가봤던.... 그 시절 느꼈던 이동 거리의 1/5가량밖에 안되는듯 하여 고개를 갸웃거리며 마지막 코너를 도는 순간 마주친 익숙한 대문... 대문 안편에 보이는 다 망가저버린 모습... 그때 느꼇던 그 착찹한 기억이 오버랩되어 끅끅 거렸네요... 다행이 마눌은 놀러나가서 안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