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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디센트 후기 (스포, 욕 주의)
게시물ID : movie_52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톰.
추천 : 0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16 22:26:27
후...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디센트 아실거에요

1.jpg

디센트는 1편과 2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편에서는 마지막에 주인공 사라가 극적으로 탈출하고 2편에선 기억을 잃은 사라가 다시 그 동굴로 들어갑니다

그런데...1편은 그냥저냥 봤지만  2편에서 저는 암에 걸릴 뻔했습니다. 

일단 주노와 사라 정말 원숭이 수준의 지능을 지녔습니다. 주노와 사라는 기억이 돌아왔을 때 괴물이 앞을 못 본다는 것을 왜 알리지 않는지 사라는 왜 

되돌아가지 않고 혼자 캐리병에 걸린 것 마냥 독단행동을하는지 진짜 기집얘들 저한테 걸렸으면 동굴 속 괴물보다 더 잔인하게 디졌을겁니다. 

그리고 괴물이 눈을 못보는 대신에 청각이 발달했다는 것을 모두가 알면서도 그 누구도 귓속말을 하지 아니하고 자기 목소리 그대로 냅니다.

오 하나님 정녕 이것들이 사람의 지능입니까?

보는 내내 죽어 마땅한 원숭이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장 빡대가리를 꼽자면 당연 사라입니다. 사라가 기억이 돌아왔을 때 그냥 돌아가거나 하다못해 두고온 총을 가져오거나 지원병력 요청했으면 

이 사단이 안났습니다. 근데 이 멍청대가리 아무말도없이 혼자 동굴속으로 들어갑니다. 진짜 영화이기에 봤지 제가 실제로 저 동굴에 있었으면 사라 

디지게 팼을겁니다. 후.. 등장인물들 극암인거 빼면 그냥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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