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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러가 느끼는 정환이 마음정리
게시물ID : drama_38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케심각해?
추천 : 1
조회수 : 103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6 22:28:19
모든 짝사랑이 이렇다는게 아니고 그냥 제 경험입니다.
저는 정환이처럼 마음정리 해봤어요.
꽤 오랜시간 좋아했고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하지도 못하고 그냥 친구처럼 그 곁을 맴돌면서 모른척 챙겨주고 챙겨줬다는사실에 기뻐하고 행복해하고
보답받지 못하는 짝사랑에 힘들어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짝사랑하는 대상이 내가아닌 다른사람을 좋아하는것도 알게되고 
죽을만큼 힘들어하고 울다가 어느순간 현자타임이 왔습니다.
이제 정리할때도 됐어. 오랫동안 마음고생많았다 하는생각.
그렇게 혼자 마음정리하고 나서 조금뒤에 미련 안남기려고 흘리듯이 마음 전했어요. 나 원래는 너 좋아했었다 라고.
그리고 나니까 미련없이 다른사람과 잘되길 빌게되고
행복한모습 보면 흐뭇하더라구요.
정환이 덕선이처럼 깊은 친구관계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제는 연락안하고지내지만..

 언젠가 그런글을 읽었어요. 짝사랑의 좋은점은 내가 시작하고싶을때 시작할수있고 끝내고 싶을때 나 혼자 끝낼수 있다고.
저는 정환이가 깨끗하게 한방에 마음정리된거
그때의 제가 생각나서 이해가 가네요ㅎㅎ
저는 그냥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해요. 
물론 어남류였기 때문에 장난이라고 해버린 정환이가 나오는 티비에 리모콘을 던져버리긴했지만... 

그나저나 우리정환이 어디있니ㅠ 제복덕후에게 제복입은 모습좀 보여주면 안되겠니ㅠ 우리동룡이는 어디있니ㅠㅠ노을아!!정봉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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