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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배운 사람이야~
게시물ID : baby_12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이음슴
추천 : 7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6 22: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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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들을 가장한 이제 막 8세가 된 비글이를 키우는 흔한 애엄마입니다.

잘 때 천사로 변신하는 비글이를 쳐다보다가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 비실비실 웃음이 나와서 적어봅니다. ㅎㅎ

점심에 비글이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엄마들끼리 놀고 비글이와 차칸이가 놀았죠.

어린이용 과학책을 둘이 보며 놀다가 지구 단면이 나오는 사진을 유심히 보면서 서로 대화를 하더라구요.

넘 귀여워서 슬그머니 옆으로 가서 쳐다봤습니다.

챠카니가 비글이에게 지구는 이렇게 생긴거야~ 그리고 이건 지각이래~

참고로 챠카니는 글씨를 잘 읽는 멋진 어린이임.

비글이는 아...직 한글을..쥬륵..

암튼 챠카니가 열심히 설명해주고 비글이는 끄덕끄덕 하다가 갑자기 챠카니에게 이랬죠.

챠카니야 지구 속에는 용암이 있대~ 

그러니까 챠카니가 우와~ 비글이는 어케 알아? 

비글이가 배를 쑥 내밀고는 한다는 말이...



난 유치원에서 교육받았거든~ 


?!???

비...글아... 챠카니는 너랑 같은 반이얌... 
출처 비글이와 챠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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