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젠 영어로 유머..
게시물ID : humordata_647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분
추천 : 10
조회수 : 13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9/10 15:00:46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지하철역의 영문 안내문을 보고 외국인들이 폭소를 터뜨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엉터리 영어 안내문은 단순히 웃고 넘길 사안이 아니다.

경복궁의 한 안내판에는 '65세 이상 중 내국인만 무료관람'이라는 한글 문구 밑에 'Only Koreans over age 65 are free'라는 영어 문구가 적혀있다. 이를 본 한 필리핀 유학생은 "여기서 사람을 팔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며 "65세이상 한국인은 무료로 주는 것 같다"고 답해 충격을 주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문으로 번역된 경찰청 사이트에는 '헝겊으로 된 경찰'(Plain-cloth officers)이라는 글이 포함되어 있고, 한 교통카드 충전기계에는 'Card Recharger'가 아닌 'Card Reload', 즉 '교통카드를 장전하라'는 뜻의 문구가 되어있어 외국인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올 해부터 내 후년까지를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한 정부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 책자 표지에 황당한 영어문구가 들어 있는 것 조차 몰랐다. 막대한 예산을 가지고 영문 안내문조차 제대로 못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심지어 G20 안내 홈페이지를 비롯해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영문 홈페이지들 대부분이 잘못된 영어 투성이라고 한다.

- 펌, 아츠뉴스..


제 친구가 씨애틀 다코타 공항에서 일하는데..
검문대서 수색하다 꿀을 발견하고 압수를 했대요.

근데 한글로 '숙성된 꿀'이었는데 이걸 영어로 'rape honey'라고 썼었대는군요..
동료들한테 설명해주려다 포기하고 같이 웃었다는데 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