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양쪽 다 인공관절로 수술했고
양 어깨 관절도 무혈성 괴사로 진단받아 수술 예정이구요
척추골절로 10분이상 걷는것도 힘들어서 장애등급받았구요..
고,저혈당 둘다 있어서 입원치료가 잦은데.
입원기간동안 어쩌다보니 집에 사람이 없어서 애완동물 밥주러 한번 다녀온게
걸려서 보험사에서 허위입원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네요.
경찰조사때만해도 진단서며 몸상태며 본 경찰은 잘 될거라고 하셨는데 검찰로 넘어가고 유죄라고 해서 재판까지 왔습니다.
그날 무단 외출에 대한 잘못은 알겠는데 아픈거 자체가 다 거짓이라는것처럼 적어둔 종이들을 보니까
괜히 억울하고 눈물이 나네요.
잘 풀리기만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