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눈팅 종자입니다. 이번 세월호 파파이스편을 보다 우연히 얻어걸린 좋은 방법 공유해봅니다. 

저희 부모님은 별로 관심이 없으십니다. 

저녁먹는 시간에 오유 링크타고 파파이스를 보다가 저녁먹으라는 소리에 그대로 가서 밥을 먹었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대충 먹으면서 보고있는데 어머니가 너는 밥먹는데 뭘 그렇게 보냐고 그러십니다.  

물론 스피커로 보고있었습니다.  

대충 정지하고 무엇인지 설명해드렸더니 그런 일이 있었냐며

식탁 위에 폰놓고 다 같이 시청했습니다. 

역시 분노를 금치 못하시더라구요. 핸드폰도 겨우 배우셔서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실 줄 아는 분인데 

뉴스같은데 나오지도 않는다며 참 못된 사람들이라며 빨리 진상규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급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제가 카톡으로 링크 보내드리며 주변에 널리 알려달라했습니다. 

저 또한 여기저기 링크 뿌리고 다녔고요. 

가족부터 관심을 끌고 그 주위 사람들까지 널리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 공유합니다. 

그럼 눈팅종자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