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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란 나라에 발하나 붙이고있기 싫을만큼 정떨어지는 경험 에대한 생각
게시물ID : gomin_1158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수우익이다
추천 : 1
조회수 : 20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2 19:50:21
  뭔가 공감이가면서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이탈리아 개놈들, 혹은 유럽놈들은 인종차별 쩐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보면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참고로 저도 그런경험있고, 그럴때마다, 그 도시나,그사람들에대한 안좋은 기억만 새록새록 기억나게되더군요.

 사람마다 개인차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어떻게보면 양놈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탈리아나 포르투갈, 남유럽 놈들은 백인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유럽의 깡촌 시골뜨기 촌놈들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저로서는( 로마,피렌체등 다 가보았음,시칠리아에서 1달생활) 

 오히려 그놈들이 치노나 ,차이나,차이나, 칭총챙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놀리거나 지들언어로 낄낄 거릴때면 

 저도 슬그며시 웃어줍니다. 

 특히, 동양인들은 대게 다 치노 (중국인)들이거나, 체격도 왜소하고, 외국어 특히, 영어도 못하고 어차피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같은 

 유럽언어는 단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들끼리 그렇게 쑥덕 거리곤하죠.


 저도 그런 경험이 한두번이아니라, 수십번 그것도 한 스무번도 넘을껄요.그러다보니 깨닫게 된것중 하나는 

 대게 서양애들,(유럽이나,미국애들) 이 보는 평균적인 동양인은 왜소한 체격에 너드(범생이)같은 분위기. 영어도 어버버하면서 하는 걸음마 수준일거라고 

 일종의 스테레오타입같은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것을 깨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전역하고 나서, 유럽여행, 인종차별 쩔기로 유명한 곳들 막 돌아다니고 그랬는데.

 제가 군대에서 헬스시작하고, 아무래도 군인이었다보니 고된 훈련을 통해 외배엽에서 몸을 벌크업 시켜서 

 거의, 빌리 같은 체격에, 머리도 빡빡깍고,(해병대출신) 등에 문신있음(해병대마크). 막 이렇게 몸도 키우고 외국어도 배우고 하다보니.

 외국여행 어디를가나, 함부로 뭐 삥을뜯거나(소매치기예외) , 막 칭챙총이니,원숭이니, 찢어진눈 흉내내면서 그러지 않더군요.

 하루는 님처럼 "어떤 할배가 스마일 스마일, (동네꼬마였나...)아무튼 다같이 지들 언어로 (스페인어),뭐라고 막 하더군요.

 물론 전 스페인어다 알아들었고, 도중에 살짝 웃으면서, 우리나라말로, 영어와,스페인어를 맛깔나게 섞어가며.

 한국욕도 좀 석어주면서 얘기하니,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외국에서 인종차별 느끼신다는분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노동자나 다른 제3국에서온 외국인들 역시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봐온것으로는, 어느나라 사람이건, 몸 좋고, 체격다부지고, 우락부락하고, 적어도 남자답게 갑빠도 나오고, 
 
 그러면 필리핀인이건, 동남아건, 못사는 나라에왔건 함부로 하지못하더군요. 역으로 제가 유럽에 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물론 외국어도 배워두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나라에가면 이탈리아같다면, 그나라의 맛깔나는 욕이나, 비속어도 좀 배워두시고 

 그렇게 뭐라고 지들끼리 무시하거나, 킥킥거릴때, 이탈리아어로 " 뭘쪼개, 새끼야. 하면서 씨익 미소지어주면, 순간 당황하거나, 함부로 하지 못할겁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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