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를 저소음용으로 바꾸고 소음이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바람 소리가 거슬려서
추가 쿨링을 계획했습니다. 겸사겸사 시스템도 더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볼 계획.
> 저소음 LED팬 140mm x2, 120mm x1, 24pin 연장선, 6+2핀 연장선 투입 준비 완료.
> 뒷면은 구렁이를 없앤 것으로 만족. 전면은 컬러플한 선들이 사라진 것으로 만족.
> LED도 잘 들어옵니다. 불꺼놓고 보니 이쁘네요.
소음 측정!
변동 없음! 역시 시스템 쿨러는 아무 상관 없었습니다! 알고 있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cpu쿨러가 이틀 늦게 도착해서 먼저 꾸며봤습니다.)
> 기다리던 cpu 쿨러 도착! 드디어 본체 소음을 잡을 수 있는것인가!!! 300~1200rpm의 저소음 쿨러!
> 박스 뜯자마자 뽀각!! 프라스틱 너무 튼튼해서 힘들었어요!
> 히트 싱크는 두고가!
> 크로스!
> 1차 시도. 어? 팬이 커서 지지대 바닥에 닿네? 또 뚫지 뭐!
근성!! 안되면 될때까지! 구멍 뚫는 과정에서 불에 달군 드라이버로 기판을 쿡쿡 찌른듯하지만 기분탓이겠죠!
> cpu 쿨러 돌아가는 소리가 바로 옆의 배기 쿨러보다도 조용함!!! (아이들 300rpm 이니까..-_-;)
이야 신난다! 끝났다!
소음 체크!!!
변화없네?! 하하하 파워 팬 이 친구~ 보통 시끄러운게 아니었구나~~~ 하하하ㅏ하하하하하ㅗㅎ
시스템의 미관이 0.1 미크론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