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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38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훠낭★
추천 : 7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7 02:52:50
남주인공찾기가아닌 덕선이 남편 찾기였잖아요.
그 자체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사랑을 처음부터하던 시원이, 나정이가아닌 덕선이요
눈에띄지 못하는 둘째딸 덕선이요
덕선이는 드라마 초반부터 쭉 사랑받고싶어했어요
사랑받는 존재가되고싶어하고 예쁘단 말을 듣고싶어했어요.
정환인 속으로는 덕선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끊임없이 챙겨줬지만 겉으로 드러내지않았죠
시청자들에게 겉으론 틱틱대고 속은 사랑이넘치는 정환이가 매력적이었지만,
사랑받지못해 늘 서러웠던 덕선이에겐 늘 예쁘다고 말해주는 택이가 맞았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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