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데 진짜 부랄이 읎음으로 읎습체 하겠음.
티비에서나 봤지, 저희집에도 계실줄은 꿈에도 몰랐음
아직 식사를 하지 못한 분이라면 플레이 안하시는게 좋을꺼예요!!!!
한 세입자분이 보증금도 다 까지고, 간당간당해서 계약해지 통보했음
저 그렇게 매마른사람 아님.. 몇개월에 거쳐서 독촉해봤지만, 이미 수위를 넘었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거였음.
통보한 날짜가 오늘이라, 오늘 집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딱 여는데,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의 코를 마비시킴과 동시에 눈앞에 펼쳐진 방안에 쓰레기 더미들..
여기 저기 썩는 알수 없는 물체들이 많이 보여서 차라리 시각을 포기하고 싶었음.
하아...
원룸 나름 관리하면서 별에별 미친분들 많이봐서 내 멘탈강화가 꽤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와장창 부서짐.
이대로 청소하고 밥먹으면 먹던 밥 도로 나올까봐...
일단 밥부터 먹고 청소하기로 마음 먹고 밥먹는데,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음.
베란다와 화장실이 더 헬이였는데 쓰레기 더미에 진입이 더 이상 불가하여 이렇게만 찍어둠
하아..
분명 오늘밤 꿈에서도 나올꺼야...
하아.. 시체가 안나온게 어디야... 좋게 좋게 생각해야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