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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5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쯔샤
추천 : 1/5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1/02/01 20:42:53
저는 학창시절부터 쭉 키가 고민이었어요.
현재 키는 163이구요. 이미 다 크고도 남은 키입니다.
다들 여자키가 그 정도면 됐지 하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전 중학생 때 꿈이 180까지 자라는 거였어요.
그래서 그 싫어하던 우유도 맨날 마셨는데
그 놈의 불면증 때문에 중, 고등학생 때 매일 2시간 밖에 못자서...;;
아마 잠 안잔것 때문에 더 컸어야 할 키가 여기서 멈춘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저를 보통 165까지 보는데요,
정말 180까지는 불가능해도 170까지만이라도 크고 싶습니다.
키가 크면 좀 뚱뚱해도 다리가 늘씬해 보이고, 별로 안뚱뚱해 보이는데다가
뭔가 함부로 할 수 없는 위압감도 있구요..(뭐 지금도 전 생긴거 때매 위압감이 있지만...)
이런 어중간한 키로는 늘씬해 보이지도,
그렇다고 귀여워 보이지도 않는 저주받은 신장입니다.
다리뼈 잘라서 키 늘리는 수술도 있다던데...
정말 효과만 있다면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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