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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15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야개차반
추천 : 34
조회수 : 290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06 15:25: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04 15:27:59
진짜 미치겠습니다..
제가 왜이런지 모르겠어여..
우리 학교에 어떤 여학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아~~~무런 감정 없었죠..
근데 그 애가 정~~~말로 착해여..
제가 착한 여자를 좋아하거든여..
그애랑 저랑 별로 친하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에 두고는 있었어여..
평소때 가~~~끔씩 생각나면 참 착한애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근데 점점 하루에 그 여학생을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어여..
그렇게 살다가..
인제는 하루종일 그애 생각만 납니다.. ㅠㅠ 제 자신이 존나 쪽팔려여..
쥔짜 24시간 중 23시간 30분은 그애 생각만 합니다...
그래서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여...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뛰고..ㅠㅠ 괜히 심란해지고..
미치겠어여..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쥔짜 왜이러져???
그 애를 가지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싶고 웃는얼굴도 보고싶고... 같이 있고싶고 ..ㅠㅠ
아휴~~~
한숨도 열라 많아졌어여...
이게 진짜 사랑인가여??
밥먹다가도 그애 생각만 나면 밥이 넘어 가지가 않고
공부하다가도 그애 생각만 나면 집중이 안되고...
뒈지겠 습니다...
고백하기도 두려워요..
제가 워낙 키도 작고 병신 같아서... 전 열등의식만 존나 강한 걍 평범한 학생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져??
이게 사랑인가여..
그애를 보호해주고 싶고...
껴안아 주고 싶어요....
그리고 저혼자 별 상상을 다합니다...
인생의 선배님들 제발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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