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택이가 엄청 뜨기 시작했어요.
박보검이라는 배우는 앞으로 못해도 S급과 A급사이의 배우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당연히 생각하던 정팔이와 덕선이가 맺어지고 택이가 지켜보게 되면...
이 매력적인 배우 류준열은 금방 잊혀지게 됩니다.
우리의 속은 편하겠지만요.
하지만 지금의 이 끝맺음으로 인해서 류준열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배우가 이미 되어버렸어요.
박보검은 앞으로 탄탄대로가 될겁니다. 하지만, 류준열은 달라요.
차라리 이 엔딩으로 인해 앞으로 류준열은 더 큰 배우가 될겁니다.
다 잘된겁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