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18일 귀국 후 여야 협상 재개…노동4법 vs 노동3법 힘겨루기
선거구획정·쟁점법안 처리, 설 연휴가 마지노선
(서울=뉴스1) 이정우 기자 = 지난 9일 소집된 1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 번 열지 못한 채 꽁꽁 얼었다. 여야는 쟁점법안 처리 및 선거구획정을 두고 평행선만 달리며 19대 국회를 안갯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부·여당은 기간제법을 뺀 노동 4법의 우선 처리를, 야당은 파견법까지 제외해 3법(근로기준법·산업재해법·고용보험법)만을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선거구획정 문제 역시 지난 11일 협상 결렬 이후 진전없이 팽팽히 대치 중인 상황이다.
도저히 통과 시킬수 있는 법안이 아니니까 국회가 멈춰 있는거 아닐까요?
이게 왜 식물국회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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