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멘붕왔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15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ntata

추천 : 1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5 20:12:24

어제 면접보고는 버스에서부터 기차타고 집에와서 오늘까지 멘붕놓고 울고있었는데

역시 자게 추천마가 최고네요.

버스기사님 죄송합니다.

면접관님도 좋은분들이셨다만,

저 자신이 비루해져서 도저히 내가 꿈꾸면 안되는 자리구나 싶기도 하고

왜 사는지, 왜 이렇게 살았는지, 그리고 모든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어서

소주까놓고 자게질했는데,

여기서 추천만 박고 있어도 기분좋아지네요.

지금 술먹고 뭔소리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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