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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개인적인 후기 !
게시물ID : drama_388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ha-ㅋ
추천 : 1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7 21:13:10
어~언젠가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봣엇는지 1화 부터 마지막화까지 한화도 안빠지고 챙겨봣던 드라마가 있기는 햇는지
그다지 관심도 없엇던 터라 심드렁하게 응팔을 처음봣던 화가 3화 였던것 같다
한회 한회 담고있는 내용들에 놀랫고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우리네 부모,친구를 보는것 같아서 공감되엇다
 추억에 잠기기도 했고 배우들 배역에 감정이입이 되고 연출된 상황에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에 매료되기도 했다 
 한편한편 보고나면 숙면을 취한듯 편안했고 따스한,포근한 감정이 나를 껴안았다.
 부족함이 없이 18화까지 ! 딱 거기까지만 부족함 없엇다
2회가 남아있는줄로 알고 잇고 18회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감정의 나래를 끝으로 치닫고 있었고 
길게 이어온 배역들의 감정선은 결말이 머지않음을 느꼈다 
어떻게 끝맺을건지 17.18화가 너무 재밌어서 
기대를 너무 햇던탓인지
다가온 19.20화의 내용은 내 기대를 충족 시켜주지 못했다
편집을 잘못한걸 아닐까 . 이전까지 보여주던 세세한 표현의 세밀한 감정까지 잡아 보여주던 드라마가 아니던가
그런데 어째서 19.20화는 배우들의 감정선들의 과정을 통채로 빼먹고 나서 결말마저 매끄럽게 안보여주는건가 
적어도 누군가는 말하더라 드라마가 표현하자고 했던 내용은 여주인공의 남편이 누구냐가 아니고 저시대의 우리네 모습을 정겹게 풀어내준 드라마에 감사한거라고 ,
그것역시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큰틀에 잡혀있던, 여주의 남편이 누구인지 그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내용이 이렇게 간단하게 짤라내진듯이 결말이 끝나길 원하진 않았다.
누군들 상관없다 택이가 되던 정환이가 되던 ,
보여주던 내용들엔 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음을 드라마를 본사람이라면 공감할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끝이 나는진 공감할수 없었다
정환이의 감정이 정리가 된것이라 생각 할수 있는건 콘서트에 늦게 도착해 차안에서 나레이션을 하던 장면이거나
호프집에서 가짜고백으로 그 감정을 끝맺음을 했는지 긴가민가 한 내용들 뿐인데..
아쉽기만한 마지막회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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