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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천도교에 이어 기독교교회협의회도 '사람벽' 참여 논의 착수
게시물ID : humorbest_1159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61
조회수 : 3610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30 18:22: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30 16:50:39

교회협 김영주 총무, '조계사 피신' 한상균 만남 불발(종합)

도법스님과 50분간 면담..평화시위 제안에 공감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30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해 있는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했지만, 만남은 불발됐다.
 
NCCK는 "김 총무가 한 위원장을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사전 조율을 거쳐 방문했지만, 조계종 내부 사정으로 인해 결국 면담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과 약 50분간 면담하면서 종교인으로서의 역할을 논의했다.
교회협 김영주 총무 조계사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함께 밖으로 나서고 있다.
교회협 김영주 총무 조계사 방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함께 밖으로 나서고 있다.
도법스님과 대화 나눈 교회협 김영주 총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오른쪽)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함께 밖으로 나서고 있다.
도법스님과 대화 나눈 교회협 김영주 총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오른쪽)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 후 함께 밖으로 나서고 있다.
답하는 교회협 김영주 총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답하는 교회협 김영주 총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가 3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피신한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화쟁위원장인 도법스님을 만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총무는 "화해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인이 적극적인 노력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NCCK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양끝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이를 중재할 역할을 감당할 곳이 아무 데도 없다"며 "종교가 이 역할을 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평화시위를 보장하고 양측이 대화로서 풀어가야 한다는데 동감했다"고 덧붙였다.
 
김 총무는 면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제안한 종교인 평화지대 및 비폭력 시위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 총무는 "이런 제안이 나온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교회도 신속히 회의를 소집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돌보는 게 종교의 사명"이라며 "(이번 사태를 둘러싸고 양측이) 강경론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종교가 평화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다음 달 5일 2차 민중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상황이다. 반면, 경찰은 이를 불허한다고 밝혀 또다시 충돌이 예상된다.
 
김 총무는 "국민은 자신의 뜻을 정확히 발표하고 정부는 이를 경청할 수 있어야 평화로운 사회"라고 말했다.
 
NCCK는 이날 오전 논평에서 "정부와 경찰은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독선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에서 벗어나 '선(先) 영장집행'의 원칙을 보류하고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며 "종교계는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협력해 집회·결사·표현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가 평화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이 '사람벽' 만들겠다고 밝힌데 이어 천도교도 오늘 '사람벽'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조만간 신속히 회의를 소집해서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네요
 
조계종에 이어 천도교 그리고 기독교교회협의회도 '사람벽'을 만들겠다고 한다면
 
언론노조는 물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함께 '사람벽'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벽'이 점차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즉, 종교계에 이어 노조는 물론 야당까지 포함되는 거대한 '사람벽'이 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12월5일은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과 대치하는 인간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경찰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궁금해지는군요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30113438686&RIGHT_REPLY=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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