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박원순 시장님 살아 생전 너무나 좋은일 많이 하셨고 시장이 되서도 약자 배려 정책을 많이 펼치시며 사리 사욕을 챙기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 적자의 삶을 살면서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랬던 고인이 불미스런 의혹을 남기고 떠나가셨어요...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실수를 합니다...남녀 관계가 얽히면 더더욱 그렇고요
살아온 인생의 자격지심으로 그걸 못견뎌 하셔서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면 더더욱 그러지 마셨어야 합니다
고인이 됐다고 물어뜯을 것들이 멈출리도 없고 방어의 주체가 되셔야 할 분이 이렇게 가셨으니 온갖 억측과 소모적인 논쟁만 남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인이 되신게 너무나 아쉽고 어찌보면 원망도 남습니다 ㅠㅠ
사셨어야 해요
사셔서 싸우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