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4·13 총선을 앞두고 야권 연대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월간중앙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3의 정당으로서 ‘통합의 지지층’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야권 연대는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과의 인터뷰는 지난 13일 이뤄졌으며 월간중앙 2월호는 18일 발행된다.
특히 안 의원은 “정치 혁신을 위해 당론이 정해 주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이외의 험지에 출마하거나 총선에 불출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당 대표가 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안 의원은 여권에서 추진 중인 노동·경제 관련 법안 처리와 관련해 “노동 관련 법안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보완이 필요하다”면서도 “여당과 협조할 것은 협조하겠다”고 주장했다.
김포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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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나갈 후보들이나 영입하시고...
ps 근데 깨알같은 총선 불출마 여지도 있네요 ㅎㅎ 전에 어떤분이 이번엔 얼굴마담 내세워서 총선 패배책임피하고 총선 후 대권행보 할거란 말을 했는데 정말 그럴 생각인지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