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고인의 죄를 명명백백 증명하면
고인을 단숨에 가해자로 지목할 수 있고
전 고소인은 피해자로 지칭할 수 있음.
곁가지에 너무 치중하면 본질이 흐려진다는 거
사건의 본질로 접근해서 고인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시도는 외면하고
자꾸 고소인의 호칭 문제만으로 상대편의 기를 죽이려는 행태는
오히려, 고소인을 옹호하려는 사람들의 진의가
고소인 보호 차원이 아닌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거...
고소인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금 무얼 하려고 하는지
자신들의 목적을 분명히 다잡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