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친구의 임신소식을 들었습니다. 으으 사실 전 여자와 헤어진지 얼마 안되 만나서 그다지 많은 추억도 못만들어주고 이렇게 됫네요. 저도 제여자친구도 아직 20초반인지라어떤결정을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전 책임지고싶어서 당장 부모님께 말할생각이나 양가 부모님또한 그렇게 넉넉하시진 않습니다 나이는 비교적 어리지만 전 제가한일에 책임지고싶어 밤지새우며 이거저거알아보고 있습니다 결혼식또한 나중으로 미루더라도 저흰 건강하게 출산하여 키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유분들 저는 신용이 안좋아 불가능하나 여자친구는 95년생으로 생일이지나만19세 입니다 여자친구앞으로라도 대출을 받아조그맣게라도 전세를얻어 뼈가부서지도록 일해 소소하게 살아갈계획인데 전세자금대출을받기위한 조건이 어떻게될까요 지*인은 시원한 답변이 없더라고요 자문좀구할수잇을까요.... (저 또한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과거가 엉망인 저로썬 아마 대출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어 부득이여자친구 명의로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