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게임샵을 부러워했고...
나중에 돈 생기면 취미를 사업으로 해보자! 라는 소소한 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월에 퇴직을 하게 되어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하고 싶은걸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에 모아놓은 자본금만으로 창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콘솔게임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시장성이 좀 많이 낮은편이긴 하지만
예전부터 취미 및 그쪽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어서 창업을 계획중입니다
다만 창업을 하면서 콘솔시장이라는 것을 조사할 때 느끼는 점이...
인터넷의 발달로 총판에서 게임을 때와도 새게임(패키지)로 팔 때 마진이 1~2천원....
중고 거래로 사고 팔 때 보통 마진이 3천원~5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조사하면서 역세권으로 가면 오히려 적자보다 마이너스가 될 것도 같아서 더욱 고민을 하고 있네요
물론 이 지역에 콘솔게임샵이 없기는 한데...
유명한 배드타운(Bed Town...대도시로 출퇴근하는 잠만 자는 도시...)인게 항상 걸리네요
사람들에게 주류로 보기는 힘든 문화컨텐츠이다 보니 이렇게 푸념의 글을 써놓네요 ㅎㅎ...
이렇게라도 글을 쓰니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기분이네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나날 활기차고 평안한일상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