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안박 연대로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있었는데
안철수, 완전 트롤러 더군여
진짜 웃겼던건 '혁신 전당대회' 이거인데
이건 진짜 안철수가 미쳤다는 증거입니다.
도대체 안철수에게 자문해주는, 도와주는 애들의 한계라 볼 수 있고
또 그걸 듣고 열변을 토해내는 안철수도 바닥이란게 들어나는 마법의 단어였죠
내, 살다살다 혁신? 전당대회란 단어는 첨 들어보는데
이게 사실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전당대회를 나눠먹자는 거 아닙니까?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되기 위해 박터지게 싸우고 상대방 헐뜻고 아귀비환 정도는 아니지만
전당대회 한번 할 때마다 허리가 휘고 머리가 터지는데
혁신 전당대회라니...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안철수가 예전 제가 기대하고 알고 있던 그 안철수가 아니라
치매걸렸거나 어디가 좀 많이 아프신거 가튼데
남은 여생 편이 쉴수 있도록 이제 안철수를 놔줘야 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그동안 많이 수고 하셨구여
그리고 이제 새정치 민주 연합이란 이름도 좀 바꿔서 혁신을 했으면 합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