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께만 보면 자꾸 마음이 흡족해져요.
는 이번달 내로 다 쓸 것 같기는 한데 ㅋㅋ
하... 풍족해
품목에는 없었는데 깜짝선물로 같이 주신 발효마스크팩은 주말에 만난 엄마한테 뺏겼어요^ㅅ^)/.... 사요나라!
사실 제가 받으러 가다가 10분이나 지각했는데... ㅠㅠㅠㅠ
웃는 얼굴로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듀이루즈도 맞는 색상으로 교환했답니다 +_+!
제 데저트코랄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사실 마스크팩을 받은 지는 꽤 되었으나...
지금 올리는 이유는 제대로 된 후기를 쓰기 위해서죠!
그러면 사용 후기 갑니다!
[시드물 수분가득 퓨어 에센스 마스크]
총 3일간 사용했고, 저는 지복합성 노 민감 노 아토피 건강피부에요.
근데 가끔 과일 추출물 같은 거에서 알러지 반응이 나요.
바르지 마세요... 입에 양보하세요...
일단 제가 처음 사용했을 때는 냄새가 좀 올라온다? 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라벤더오일 냄새인데, 저처럼 라벤더오일 향기에 반응하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혹시나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실리콘마스크를 같이 덮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팩을 올렸을 때 말곤 향이 거슬리지 않았어요.
그리고 얼굴에 따끔! 한 느낌이 들었어요.
화해 후기를 보니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민감성이신 분들은 따끔거리고 얼굴에 빨갛게 올라왔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피부가 진정되면서 따끔거린다는 댓글을 다셨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히말라야 크림을 발랐을 때나 솔트크림을 발랐을 때와 같은 따끔거림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참아봤구요, 5분 쯤 지날 때부터 따끔거리지 않았어요.
다음날부터는 사용할 때 따끔거리지 않고 U존 속당김도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마스크팩이 좀 넓어서 유존을 다 가릴 수 있는 게 좋더라구요. 턱은 짧고 옆으로 길어서... 흡)
조금 더 알아보니까 ph밸런스 조절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물론 자연스럽게 ph밸런스는 조절되지만, 피부가 많이 손상된 분들한테 더 빨리 회복될 수 있게 도와준다
...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여튼 라벤더오일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데일리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위험성분 제로. 파라벤 방부제, 색소, 향료 없는 준수한 데일리용 마스크팩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데일리팩은 그냥 10+10 할 때 40개 쟁여다가 했는데 1일1팩이 방부제 때문에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좀 꺼려졌거든요.
이 친구라면 좀 안전하겠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