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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움..★
추천 : 10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6/03/15 03:37:54
일단 유머글이 아닌점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냥 위로받고 싶은 남자의 하소연[?]입니다.
제가 편의점알바를 하면서 알게 된 여학생이 한명있었지요,
알게 된지는 10일정도, 귀엽게 생겨서 호감이 갔는데
그 학생도 저한테 호감이 있었는지 핸드폰번호를 물어보더라구요,
저야 잘 됐다, 싶어서 순순히 알려주고 그렇게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그런지 번호를 교환한 날 어찌어찌 사귀게 되었습니다.-_-;
그렇게 5일이 지나고 잘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던 어제 새벽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는 그때까지도 순진하게 사탕은 바구니로 사야되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화이트데이였잖아요,-_-;]
'우리 헤어지자고..미안하다고..'
꼴에 자존심 지킨다고 [자존심이라고 표현해도 될려나.]그냥 알았다고 했는데,
지금에서야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유머글이 아닌점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그냥 넋두리 한 번 해봤어요,(__)a
베스트로 가서 많은분의 위로와 그녀 .. 아니면 그녀의 친구라도 보게된다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 그녀를 못 잊은것 같거든요..아지야 나는 아직 너 많이 좋아하나봐..
Ps.다음부터는 유머글을 올리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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