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economy_16802 이 글 인데요 댓글로 한창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정부가 개인 빚을 갚아주는것에 대한 토론이요
한 쪽에선 모럴해저드가 일어날 거다 아무도 빚을 갚으려 하지 않을거다라는 의견과 개인 신용이 불량이 되면 불이익이 더 많은데 돈 안갚자고 그러겠냐 실제 대부업체에서 일,이백 빌리는 사람들은 생계가 막막해서 그러는 거다라는 의견, 뭐 그 밖에도 기타 다양한 의견이 있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복지라는 건 '돈을 빌리지 않게 하는 것' 이라고요 최저임금 인상만 해도 생계형 대출자는 줄어들 겁니다 그 밖에 지금 성남시에서 시행하는 청년배당의 기초인 기본소득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해답이 될 겁니다 방법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복지란건 다양합니다
돈을 갚아주는 것도 복지일 수 있지만
새로 사회로 나오는 사회인들을 빚쟁이로 만들지 않는 것
그것이 제일의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비난의 화살이 개인의 도덕심에 가야 하는것이 아니라
국가의 의무를 저버리고있는 정부에게 가야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