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한지는 좀 되었으나 눈팅만 하는 사람이였다가
최근 와이프 때문에 고민이 생겨 문의 드립니다.
와이프는 현재 네일아트 직업으로 전격 직업을 바꾼 후, 샵 오픈전 샵운영 및 손님응대를 배우기 위해 인천의 모 샵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급여 부분이야...이미 거의 노동착취수준의 급여라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동요 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그 샵의 상태가 너무 열악하다 못해 화가 나네요..
해서 이 문제를 공권력의 힘을 빌려 해결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샵의 위생상태
> 큐티클을 제거 하는 네일전용 니퍼의 세척도구가 없음
추가로, 손님 발케어해주던 니퍼와 줄로 와이프 손에 재 사용..
> 화장솜 및 호일 등을 여러차례 재사용 요구
와이프 말고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화장솜과 호일 사용 후 버리지 말고 모아 둔담에 재사용 요구
2. 가격의 문제
> 해당 업종이 개개인의 기술로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업이다 보니, 정찰제가 없다는건 어느정도 인정하나.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손님과의 잦은 마찰..
일례로 아트를 손가락에 해주는데 가격을 너무 높게 불러 와이프가 놀라표정을 지었더니, 손님 간 후
사장이 와이프에서 니가 놀라는 표정 지으니깐 손님이 불편해 하지 않냐며 면박을 줌...
또한, 노골적인 현금 요구
저 정도 인데..물론 세척도구를 제외하고는 신고할 내용이 딱히 없습니다.
제 와이프의 직장이 없어져서 다시 구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더라도 저는 저 가게를 꼭 신고하여 영업정지라도 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느 곳에다 신고를 해야 가장 확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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