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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5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ra
추천 : 353
조회수 : 44681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6/25 03:55: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25 00:31:11
연애 4년..
결혼 6년..
9년 정도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는데..
지난 1년은 너무나 악몽같았습니다..
1년을 끌다..
오늘 결정을 했는데..
괜찮았는데..
잘려고 누으니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정말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실히 살았다고
자신 할 수 있는데 인생은 그게 다가 아닌가 봅니다..
제 인생인데 제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인가 보네요..
저 위로 해주세요.
저도 이제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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