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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7살인데 바지에 똥샀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12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불래
추천 : 12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1/19 05:33:18
전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누나랑 여동생이랑 씩씩한 조카가 놀러를 왔더랬지요....

제가 학교 갈때는 차를 몰고 가는데 

그 날 동생이 차를 몰고 알아서 놀러간다고 하길래 

그냥 차를 놓아두고 

전철을 탔더랬지요.....

암튼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전철에 몸을 실어 

집으로 향하는 중 ! 

전철안에서 강한 포스를 동반한 뭔가가 제 뱃속을 강하게 강타하더군요 

이런 느낌을 차마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더군요 

아직도 7구간이나 더 남았는데 

차마 차마 전철에서 눌 수는 없고 ! 

도착하자 마자 ! 

조금 걸음을 빨리 했습니다. 

뛰면 터질꺼 같아서! 

전철에서 집까지 거리는 100미터 정도 

절라 걸었습니다. 

아무 편의점이나 들어가 쌀까 하다가 

그냥 집에가서 빼자고 엉덩이를 달래며.....

걸었습니다.

집앞까지 거리 10미터 정도 

갑자기 오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한계에 다다른듯 

밤이라서 주위에 풀밭으로 걸었습니다. 

근데 경찰차가 있더군요.... ㅠ,ㅠ

불이 너무 밝아서 ......

뷁하는 그런 느낌 

나왔습니다. 

나지막한 신음 소리와 함께 .....

"안돼에에의의이..... 으~~~ 어~~~~"

참 느낌 따뜻하더군요 

타이트한 삼각팬티에 묵직한 기분과 그 따뜻함이란.......

암튼 그 이후가 문제 였습니다. 

설사인지라.... 물이 타고 신발까지 흐를까봐 .....

다시 걸었습니다.

아파트 엘레베이터 에 왔는데 

누가 탈까봐 겁이 나더군요 

혼자서 11층을 올라가는데......

냄새가 예술이었습니다.

집 문 열자마자.....

화장실로 



이상 더 이상은 못쓰겠습니다.

27살 때 ....... 기억에 잊지 못할껍니다.

암튼 청바지까지 다 빨고 .... 나왔습니다. 

냄새 제거 다하고 

팬티도 다 빨고.....

암튼 아무일 없는듯 있는데 

누나가 조카 귀저기를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녀석 부럽더군요 ........

배 아프면 가능한 가까운 화장실 가세요 ! 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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