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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개냥이 뚬바가 가족을 찾아요~
게시물ID : animal_150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시냥
추천 : 10
조회수 : 77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18 1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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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자 정보
 
입양 가능 지역: 부산, 경남 지방이면 몹시 좋겠으나 
                      더더더더 멀더라도 좋은분이면 어디든갈게요!
반려인/임보자의 이름: 최아람(임보는 다른분이 맡고계시나  입양진행을 제가 할거라 제이름 쓸게요)
연락처: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부탁드립니다. 
           추후 통화나 연락이 필요하면 연락처 드릴게요
나이 : 30..대요 ㅠㅠ
 
 
 
 
2. 고양이 정보
 
고양이의 종류:코숏 반만 고등어
 
고양이의 성별 :남아지만 이미.... 고자.....ㅠ
 
나이:한살 정도로 추정중이예요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중성화 완료했고 기침을 살짝하는데 큰이상은없는거 같고 엘라이신정도
                                       급여해보라셔서  급여중이예요. 길에서 쌈박질하느라  생채기?
                                       에 딱지 정도 앉은거 말곤 내부 구충했지만 이상없었고 건강해요.
 
암컷의 경우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수컷이지만 교배는 했을지도모르겠어요-_-  하지만 이제못함!
암컷의 경우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수컷
출생일 :  작년 여름~가을쯤에   청소년묘라고해서  한살 좀더 된걸로 추정중이예요
             병원 가니 쌤도 2살 안쪽이라고 하셔서 한살반?  정도인걸로..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아 들여주실분!!
(가족은 아프다고 이사간다고 애기 낳는다고 군대간다고 버리진 않죠?)
 
 
- 고양이는 돈이 꽤 많이 드는 동물입니다
한달에 5~10만원 정도의 지속적인 지출과 종종들어갈 병원비를 감당해주실수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경제적으로 자립하신분을 선호해요 ...
 
 
- 고양이에 대해서 알고계신분!!
고양이전용먹이(사료든 주식캔이든 생식이든) 고양이 모래, 등등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고 계신분 혹은
충분히 공부해서 데려가실분도 괜찮아요.
 
 
- 군미필 남자사람, 임신중인 여자사람, 미성년자님들, 아무리 눈에 하트가 백만개 있으셔도 안보내요~!!
 
 
- 가족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결혼하신분들, 배우자님과 충분히 상의 해주시구요. 엄마/아빠등 가족과 함께 사시는분들도 충분히 상의/허락받으시구 자취하시는 대학생분들도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주세요
 
 
- 입양하게 되시면 제가 댁까지 데려다 드리고 싶어요.
일단은 경남위주로 보내려 하지만, 좋은분이 멀리계시다면 충분히 잘 배달해드릴수있어요.
제가 댁에 들어가서 고양이 데려다 드리고 나올겁니다.. <- 양보못해요.
(이건약간 징크스 같은건데, 제가 집까지 잘 데려다준애들은 다 잘지내더라구요.. 그래서.. 욕심이..)
 
 
- 지속적으로 연락해주실분,!!
블로그든 고다든, 가끔 전화나 문자든 무엇이든 좋아요. 일년에 한두번의 소식만으로 전 충분히 만족할수있습니다.
 
 
 
 
- 입양계약서 작성합니다..'ㅁ'
 
 
4. 입양 시 책임비:
 5만원 생각합니다.
이미 중성화도  해놨으니  중성화비라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딱히 주의 사항은없어요
 흠.. 뚬바 쭙쭙이를해요.. 자기 젖에-_-..
 
그래서 사진과 같이 되어도 놀라지마세요..   
 
성격은 정말 한마디로 개같 아요;;  개보다 더 적응력이 좋아요.
정말 누가 제발 날좀 데려가달라고  야옹거리며 다닌건지   이동장 넣을때도 그리 쉽게 들어가더니
병원에서도 정말 순했어요.    병원 쌤이 좀 겁쟁인데 첨엔 좀 겁내하시더니 나중엔 선생님이 덥썩 덥썩 잡으실정도로 순했어요  약도 .. 음  좀 안먹을려고 하긴했지만  결국 손으로  입벌려 넣으니
낼름 먹었구요.
목욕할때는 좀.. 엄청 싫어하긴했지만 그와중에 손발톱 한번 내지않고 입질한번안했어요.
오로지 도망가려고 버둥 거리기만했죠.
집에와선 오자마자 마치  쭉- 살던 지집인냥 이불위에 드러눕고  화장실 알려주지않았는데 단번에
가리고(심지어 흡수형이었는데 모래도 안가림;;)  사료도 바로 먹고..  음...
마치  이렇게 누군가가 자길 데려가주길 기다린거마냥   바로 적응해줬어요.

무릎냥이는 아니예요  무릎에 앉는거보단 쓰다듬어주는거 좋아하고 장난감으로 노는걸 몹시 좋아해요
엄청  잘놀아줘요!!   근데  목욕하거나 할때는 손발톱도 안내고 입질도 없지만 놀때는 흥분되서
그런지  살짝 물거나 하기도 해요. 

사료도 생식도 캔도  먹는거라면 그냥 다 좋아하구요 없어서  못먹어요 ㅋㅋㅋㅋ
길에서 온지  오래안되서 그런지 그나마 사료는  좀 놔뒀다  먹기도하는데 캔이나 생식은  그자리에서
모두 흡입하네요!!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일단 입양 사유는 업둥이니까 이죠.
음.. 작년 5~6월쯤 5~6개월령?  정도인 아이를 아파트 단지 안에서 처음봤다고해요.
그전엔 어디서 컷는지모르구요.
사람한테 몹시 치대며 경비아저씨가 보이면 우다다 뛰어가서 애교부리고(먹을거달라고)
사람이 잡아도 도망가지않고 오히려 부비적대고, 심지어 엘리베이터까지 따라 타려고해서
몇번이나 발길질 당하는걸봤대요.
아마  엘리베이터가 길냥이들은 뭔지도 모를텐데 사람이 탄다고 따라 타기까지 하려는걸봐서
아마  청소년묘 이전엔  버려졌던 아파트 단지에서 누군가에게 키워졌다가  이제 청소년묘쯤되니
더이상 아기고 처럼 귀엽지도 않고 뭐  마침 이사를 가는길에 버려두고 간게 아닐까 싶긴해요.
그 청소년묘 이후부터 쭉 그 아파트 단지에서  생활했거든요. 
청소년묘때 같이 놀던 또래 아이들이 어디로 갔는지 몰라도 다 없어졌을때도  이녀석만은 혼자서
아파트 단지안에서 사람들에세 발길질 당해가면서도 가끔 밥주는 사람이 있으면 가서 앵앵거리고
당당하게  단지를 누비고 다녔는데...    사람한테 뭘 당한건지  어느날부터는 엘리베이터에
올라 타려고도 하지않고 손을 들면 움찔 할떄도있었대요.  
성격이 워낙 인간 친화적이라  길에 저렇데 놔둬도 될녀석인가  해꼬지 당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잡아야 하나 하는 찰나  애가 안보였고..  한..달?  가량 후에 나타났대요
꾀재재하니  콧잔등이며 어디며 상처가 나가지고...   마침 잡아야 겠다 생각은했는데, 다른 볼일을
보러  길을 나선 참이라 먹을거며 이동장이며 아무것도 없어서   잠시 기다리라고  올라가서 먹을거
들고 올게.. 했더니 정말   18층까지 올라갔다 오는데 기다리고있떠래요..
그래서 급 포획..
 
 
병원가서  보니 귀 깨끗하고 발톱은 병원서 잘랐구요 기생충약먹었는데 변에 아무이상없었어요.
오리젠 떄문인지  하루정도  묽은변을 보긴했지만  그이후 괜찮았구요.
그리고  길에서 뭔짓을했는지 너무 꾀제제해서  도저히 바로 방에 들일수가없겠떠라구요.
원룸이라 격리공간도없고.  중성화를 당일하려고했지만 선생님이  몇일 경과를 보자고하셔서
수술하기전에 하는게 좋겠다 싶어  임보처 인근 셀프 목욕카페를 가서 목욕좀했습니다.
 
싫다고 좀 난동을 부리긴했지만 그래도 강하게 잡으면 또 있었구요
그와중에 손발톱한번 입질한번없었네요. 그리고 드라이룸에 넣었더니  저 애처로운 눈빛 보이시나요..
대체 나한테 무슨짓을하는거냐고.. 슬픈눈으로 바라보길래  ..  안되겠다 싶어서
꺼내서 핸드드라이 해드렸지만  떄가 워낙 오래된건지  아직 완전 깨끗해지진않았어요.
 
그리고  1월4일날 중성화를 성공리에 마쳤구요.  이제 입양 준비가 되어서 입양글을 씁니다.
성격정말좋고 사람 좋아하고  적응잘하고  이쁜 뚬바의  엄빠를 찾습니다.
임시로 들어가서 살수있는 임보처 말구요   뚬바가  평생을 맘놓고  살수있는 집을 찾아요.
 
 
 
 아차!  그저께 한번더빨았더니  털도 보들해지고 땟국물도 거의  다 가셨어요!!
 
메일 보내주실때의 양식(?)
-나이
-직업
-사시는곳
-반려동물경력(지금함께가 아니라면 이유까지 부탁드려요)
-동거인 혹은 부모님등의 허락여부...(?)
-뚬바가 딱 맘에 든이유
 
이렇게 적어서 메일보내주시면 감사하것어유.. 걍 메일보내기하심되는데([email protected])...
쪽지는 궁금한점정도는 받지만 쪽지로 입양하고 싶어요, 요러심 답장안드립니다..'ㅁ'...
많은 관심부탁드리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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