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들은 국정화와 내년 총선을 위해 사활을 걸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터넷 조직 박사모 십알단 국정원 등등 총동원해서 선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얼마 전 왜 좌익효수가 다시 원상으로 복귀했을까?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페북은 얼마 전 박원순 아들 문제때 보지 않았나요?
이미 저들은 내년 총선을 위해서 페북을 장악했습니다.
이제 점점 총선이 다가오면 올수록 더 심해질 겁니다.
국정화 여론 반전 시킬려고 저렇게 무리수를 두면서 까지
시위를 탄압하고 조직들을 총동원해서 이것이 실제 여론인냥 떠벌리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오늘 교사들 여론조사를 했는데 결과는 교총 소속 마저도 반대가 더 높아졌습니다.
즉 저들에 떠벌림이 안먹인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 이야기데요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우리 어머니 박양 지지자이고 왠만하면 투표 안합니다.
그리고 지난 대선때 박ㄹ혜가 당선되고 어머니랑 싸운적이 있습니다.
박이 한게 뭐가 있냐고 하니까 노무현은 뭐했냐고 하더군요..
할말은 많았지만 저렇게까지 나오는 어머니한테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미 패배했으니까요 이후 내가 계속 짜증내니까 더이상 정치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당시 박양 당선되고 TV에 차타고 가는 박양 나오는거 봐라보는 당시 어머니 눈빛이 완전 북한 시민같았습니다.
이랬던 어머니가 2일 전 시위날에 내가 컴터로 시위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드러와서 영상을 보더니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모여봐야 뭐하냐고 하면서 나가더군요.
그리고 저녁이 되서 식사를 하면서 어머니도 궁금했는지 왜 저렇게 많이 모여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이러이러해서 모였고 시위를 하는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국정화 다 반대하는데 박양이 자기 아버지 우상화할려고 밀어부치고 있다고 하니까
교수들과 국민 여론이 다 반대하는데 왜 하냐고 하더군요
이번 노동개악 임금피크제같은거 다 설명하니까 미친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국가부채랑 재벌 세금 깍아주는거랑 30대 제벌이 700조를 창고에 쌓아두고 있다고 하니까
설마하는 눈빛이 어이가 없는 분노가 썩인 눈빛이더군요 평소 같으면 이렇게 안나오는 어머니데ㅋ
그러고나서 내년에 총선이 있다고 하면서 내가 선거하자니까
투표해봐야 뭐하냐고.. 그 놈이 그 놈이다면서 해봐야 다 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투표는 최악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하는거라고
지금 박 새가 하는 짓봐라 내년에 내가 뽑으라는 순번한테 투표하고 그때 결과를 보자니까
내년에 생각해본다고 하더군요..
끝말로 어머니 주변에 여론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뭔가 바꿔야 된다는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젊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한다고 하더군요.
여기도 뭔가 잘못되어간다는걸 조금은 인식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암튼 박양 3년?만에 어머니를 돌아서게 했다는거 나한테는 기적이라는거..
여기가 어떤 동래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