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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불매를 한다면 단단한 각오가 필요할 것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159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나화남
추천 : 51
조회수 : 3630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2/01 21:39: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2/01 20:31:23
아모레퍼시픽 사태가 이후 불매에 대해서
상당히 의견들이 많이 오가는데요

저는 평소에 아모레퍼시픽 제품을 쓰지는
않아서 그리 가까운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색조를 쓰시는 분들에겐 그리
쉬운 결정이 아니실 겁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전체의 불매를
지키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사실 아모레퍼시픽 한 브랜드 정도라면
굳이 큰 영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이 로레알이나 에스티로더 컴퍼니
이러한 세계적 대기업이라면 어떨까요?

로레알의 계열사를 살펴보자면
랑콤, 키엘, 슈에무라, 비오템, 이브 생 로랑,
클라리소닉과 같은 백화점 사업부 계열사

로레알 파리와 메이블린 뉴욕과 같은
시판 사업부 계열사

라로슈포제, 비쉬, 스킨 수디컬즈 같은
병원 약국 사업부 계열사

케라스타즈 같은 헤어 살롱 사업부 같이

범위가 장난이 아니죠? ㅎㅎ

에스티로더 컴퍼니도 만만치 않습니다.

M.A.C과 바비브라운 같은 색조 전문 브랜드와

클리니크, 오리진스, 아베다, 랩 시리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와

달팡과 조말론 같은 향수 브랜드



이 두 브랜드만 봐도 여자분들께는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브랜드들 투성입니다.

불매를 하지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화장품 세계에서 불매를 하기위해서는
적지않은 각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올바른 소비자 권익을 위해
불매를 택하신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며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의미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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