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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뻔한 노무현 대통령님의 황박사 지원 대책......
게시물ID : humorbest_115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BC옹호
추천 : 48/21
조회수 : 4610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07 12:45: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07 00:29:48
황 교수 연구팀에 대한 보안을 이렇게 철저히 했다면 MBC PD수첩 팀이 연구원들에게 접근해 “황 교수를 죽이러 왔다”, “당신들은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니…”라고 겁을 주면서 회유한 과정도 상세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PD수첩팀의 이런 ‘취재 폭력’을 보고 들으면서 황 교수 연구실을 국가기밀시설같이 특별 경비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설마, 조선일보 기사라 믿음이 안가시나요??? 그럼, 구글이나 아무 검색 사이트에서 "국가정보원 황 교수 연구실", 당연히 따옴표는 빼고...,을 치고 검색을 하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국정원에서 황교수와 연구실의 사람들을 특별 관리하고 있는데... 엠비씨의 일개 피디가 한 이야기정도는 모두 국정원에서도 알고 있겠죠????? 엠비씨의 일개 PD가 대통령이 정한 특별경비 대상에 대해 협박을 한것을 몰랐다면, 국정원....... 협박을 한것을 알고도 특별관리하라고 지시한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면, 국정원....... 협박한 사실을 국정원이 보고했음에도 내편이니까 관용을 베풀자고 했다면??????? 설마 “대통령이 된 뒤로 이처럼 뻐근하게 기쁜 날은 처음”이라고까지한 연구 성과가 일개 방송국인 MBC의 생존보다 못하다는 것인가????? 사족; MBC가 큰 회사이긴 하지만,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던 국제, 대우도 무너졌지만 우리나라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MBC, 무너져도 우리나라에 아무 상관없습니다. ------------------------------------------------------------------------------------------ [사설] "황 교수 돕겠다"던 청와대, PD수첩 협박 땐 뭐했나 입력 : 2005.12.06 23:05 05'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한 검증 문제는 이 정도에서 정리되기를 바란다. 황 교수팀의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황 교수팀이 인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고 발표를 준비 중이던 2003년 12월 연구실을 극비리에 방문해 “대통령이 된 뒤로 이처럼 뻐근하게 기쁜 날은 처음”이라면서 연구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은 관련 부처들과 함께 ‘황 교수 연구지원 모니터링팀’을 구성했으며, 국가정보원은 황 교수 연구실에 대해 국가기밀시설에 준하는 특별 경비를 한다고 발표했다. 황 교수 연구팀 보안담당자는 “황 교수 및 연구팀이 만나는 사람, 주고받는 말들이 모두 보안 대상”이라고 했었다. 황 교수 연구팀에 대한 보안을 이렇게 철저히 했다면 MBC PD수첩 팀이 연구원들에게 접근해 “황 교수를 죽이러 왔다”, “당신들은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니…”라고 겁을 주면서 회유한 과정도 상세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PD수첩팀의 이런 ‘취재 폭력’을 보고 들으면서 황 교수 연구실을 국가기밀시설같이 특별 경비한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정권의 비위에 맞지 않는 보도를 하는 언론사와 접촉하는 공무원, 글을 쓰는 공직자에 대해선 경위서를 받고 공직을 떠나라고 협박까지 하던 그 열성이 왜 MBC PD수첩 팀이 협박취재에 나선 것을 보면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는가. 청와대가 이 난장판에서 한 일이라곤 PD수첩 보도에 대한 반발로 생긴 MBC 광고계약 취소사태에 대해 ‘관용의 정신’을 들먹인 것과, MBC가 협박취재를 시인·사과하자 ‘이쯤에서 정리하자’고 나선 것밖에 없다. 과학 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연구실에 특급 보안시설을 해주고 황 교수에게 경호원을 붙여 주거나 연구비를 대폭 증액해 준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과학 연구에 기울이는 관심의 수준은 그보다는 높아야 한다. 연구팀이 과학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관련학계의 동향을 파악해 알려주고, 자칫 문제가 될 수 있는 법률적인 자문을 해주며, 황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이 불필요한 외부 접촉으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야말로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해야 할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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