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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맞이하려 꽃이 피고, 눈이 그치고, 지던 해가 돌아온단다
게시물ID : sisa_115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krat★
추천 : 2/2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14 15:01:27
북한의 대남 선전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 드디어 자연조화를 통해 김정일을 찬양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김정일이 한 인민부대를 방문했는데 그가 정문에 들어서자 수십마리의 꿩이 김정일이 탄 차량 쪽으로 머리를 들로 목청껏울었고 그 소리가 마치 "만세"하는 소리 같았다고.
또 한 섬에 있는 군초소에 방문했는데 그 초소에는 1년동안 꽃이 한 송이도 피지 않았다가 갑자기 꽃이 피어 이상하다 했는데 곧 김정일이 방문하여 꽃 핀것이 김정일의 방문의 전조였다고. 방문 하자 셀수 없이 많은 꽃이 피어나 온 병영이 장미향으로 가득했다고.
김정일이 지나가니까 눈이 그쳤다는 둥, 기울던 해가 다시 올라온다는 둥, 무지개가 나타난다는 둥, 김정일 생일에는 매년 저녁 백두산 정일봉이 은백색으로 빛난다고,
진짜 기술로 눈도 비도 오게 하는 이 세상에 저런 걸로 사람을 속이고 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김정일이 태어난데가 백두산이 아니라 러시아인건 온세상이 다 아는데? 병원없애고 서류 없애서 조작하더니 이제는 우주의 질서도 조작하려해? 우습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까지 하는거 보니 진짜 북한이 최후의 발악이구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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