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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왜 각박하게 됬을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648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이카
추천 : 2
조회수 : 9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9/11 09:21:09
뒷이야기 


그 아이 아주머니 당황해 하면서 일단 자기가 못봤고 그렇게 말씀하시니 그냥 넘어가겠다        
  
고 발을 빼는겁니다. 전 다리가 후들후들 말도 안나오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자릴 그냥 빨리 피하고 싶어서 식당 아주머니께 감사하다고 천백만번하고 경찰이가라고 해서 빠저 나왔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고 그 아이 아줌마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 저에게 그런 덤탱이        
  
씌우고 ㅜㅜ 나 털어봐야 돈도 없는데 ㅜㅜㅜㅜ 이젠 길 가다 아이가 울어도 말도 못걸것같습니다.ㅜㅜㅜㅜ        
  
지금도 그때 상황에 주위 사람들의 경멸과 따가운 눈초리를 생각하면,, 등에        
  
서 육수가 뚝뚝뚝 떨어집니다. 한가지 느끼는건 난 왜 착한짓 할려고 해도 이런일을        
  
당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 착한짓 언론에 나와서 상도 받는데..        
  
전 되려 콩밥 먹을뻔 했답니다. 















ps. 어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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