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화장품 이벤트 중에 짱시룸인 것들
게시물ID : beauty_115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르트구름
추천 : 23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18 15:23:07

저는 이벤트 참여할 때 별 거 안 시키고 랜덤으로 공평하게 뽑아주는 거 선호합니다. ㅋㅋ 





1. 응모 사연을 적고 @친구에게도.... 

저 친구 없어요. (.....)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화장품 이야기 할 친구 없습니다.  

또는 SNS에서 
관련없는 외국인들만 팔로잉하고 있다든지 
아님 페북은 태생 자체가 뭘 적어도 우리들의 모든 개인정보를 빨아 잡수시는 분들이라 
별 것도 안 했는데 '너님이 알 수도 있는 사람들'이라고 오프 사람들 프로필 사진 올라오는 거 소름 돋아서 실제 연락처 안 쓰고 현실 친구 추가도 안함. 

게다가 당첨 한 번 받아보려고 침 바르고 기름칠하고 아양 떠는 걸 그런 오프 사람들에게 들킨다면 소오오오오오오오오름 

일상에선 근엄한 느낌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OTL 


다단계도 아니고 친구 불러라 하는 이벤트 짱시룸 




2. 우리 신상품에게 별명 붙여주세요 

.... 그건 너희들이 고민해야 될 일이지 왜 네이밍을 시킴? 


'갈색병' '파란자차'이런 거 때문에 오바질이 쩌는데 

일단 자기들이 그 정도로 유명해져보고나서 닉네임 고민해야 하는 거 아닌가여. (......) 

그것도 그렇고 그런 갈색 뭐뭐 빨간 뭐뭐 닉네임 제품들이 있는 브랜드에서도 계속해서 

죄 없는 사람들에게 다른 신상품의 닉네임을 지으라고 강요하는 일이 잦은데 좀 바보 같습니다. 바보같은데 좀 짜증나는 바보요. (....) 


닉네임을 억지로 먼저 붙여본다고 뭐가 되는 건 아직.... 

전 어차피 네이밍 센스도 제로이기 때문에 이런 거 안합니다. 





3. 끝없는 노가다 

사례 1) 응모에 필요한 이것저것 클릭 + 이름과 전화번호 (때론 주소까지 일일이) 입력하고 나서야 친절하게 '꽝' 알려주고 다시 도전하라고 함 ^^ 

사례 2) 네이바에서 ***로 검색해서 들어가서 + 동영상 시청 끝까지 하게 만들고 나서 친절하게 '꽝' 알려주고 다시 도전하라고 함 ^^ 
(물론 이건 억지 검색어 순위 올리기의 일환이겠죠. 상품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ㅋㅋ) 

..... 이런 건 보통의 행운이 아니라면 당첨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상노가다이기 때문에 저는 안 합니다.... 직접 사는 게 낫겠음 ^^ 
응모하다가 노화 올 듯 ^^ 




4.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저는 모바일이나 PC나 다 사양 별로이기 때문에 

한정 50개 두고 10시부터 100원에 판매 이런 극한의 타임세일같은 거 참여 안합니다. 저는 언제나 패배하는 쪽이니까요!? :D 

불법 매크로 돌리는 녀석들도 있겠죠. ㅋㅋ  



미끼를 너무 적게 두고 사람들끼리 쟁탈전 벌이게 만드는 분위기는 안 좋아해요. 

광클해도 시작 5초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노력 대비 기분이 너무 나빠지기 때문에. -_-;; 
별로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런 거 하나 하나에 기분이 잘 나빠지므로, 이런 이벤트에 노력하지 않습니다. -_-;; 





결론 - 꽝 걸릴 노멀한 확률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시켜대는 이벤트 싫어해서 안 함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