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전 채널A 기자 '검언유착 의혹' 비판
"2월5일 터닝포인트..제게 신라젠 관련 질문이 들어오기 시작"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4일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에이(A) 기자가 연루된 검찰·언론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언론에) 외주를 준 사건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인지 가능성에 대해선 "인지 정도를 넘어서 더 깊이 개입돼 있지 않나 의심도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난 2월5일 무렵을 이번 의혹의 "터닝포인트"라고 지목하며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