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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리얼충한테 덕후라고 많이 까였었는데
게시물ID : animation_371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복을벗으면
추천 : 3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9 00:46:00
그 사람들보다 좋은 직장 들어가서
 
적당히 월급받으면서 제 돈으로 먹고 놀고 굿즈사고 덕질하니까
 
아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덕후라고 까는 리얼충이 저보다 못버니까뭐...
 
그리고 회사에서도 페탄코시리즈나 스트랩같은거 들고다녀도
 
막 덕후라고 동네방네 소문 안내고 조용히 지내면
 
겉으로 티나도 '어휴 오타쿠새끼 커서 뭐될라고 결혼은 하겠냐?' 식으로 안갈구더라구요
 
역으로 털리는 수가 있으니까요 사회란건 논리로 설명을 못하면 그냥 바보취급 당하잖아요
 
덕질로 업무에 지장만 안주면 아무도 뭐라 안하구
 
집에서도 알아서 벌어서 코스프레하고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심하게 뭐라고는 안하더라구요
 
재밌는건 과장이상급 아저씨들은 굿즈 들고다녀도 뭔지도 몰라요..... 알면 오히려 덕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다갔다 하면서 봐도 '뭐냐 이쁘게 생겼네' 정도가 끝입니다
 
자기 할일 다 하면서 덕질하면 나이먹을수록 까는사람 없습니다
 
간혹 있긴 한데 그런사람 상종 안하면 오히려 인생 더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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