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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별곡]이 시간에 질질짜고있습니다..
게시물ID : drama_39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유로운사람
추천 : 11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1/19 01:48:10

일월지가를 듣는데...갑자기 요장면이 떠올라서 찾아봤습니다.
한성별곡은 참 잘 만든 드라마에요..
볼때마다 정조대왕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안내상씨의 연기가 좋아요. 
아는 것이 많아서 자신의 약재를 스스로 정하고 지시하는 소소한 디테일도 좋지만...
몸은 병들어 피곤하고 예민해서 지친것 같으면서도 가슴에 품은 이상은 포기하지 않는 집념같은 커다란 아우라를 표현하신게 좋아요.
나영이에게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라고 물을 때마다 막 옳아요라고 말대답하면서 봅니다.;;
하지만 '너라면 어찌하겠느냐'라고 묻는 물음에는 저 역시 나영이처럼 별 다른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거보고나면 가슴이 막 답답하고 목뒤가 뻐근하고 그리운 사람도 떠올라서 먹먹하고 그런데..
오유 들어왔다가 베오베에 성남국 시장님 리트윗보고 빵터졌습니다.(핫...울다가 웃..)
남은 부분은 좀 편하게 보다가 잘 수 있겠네요.ㅎ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Qh4W1ez_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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