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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60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Y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24 01:28:38
제가 요즘 회사다니면서 입시준비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 징징댔어요
항상 징징대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ㅠㅠ
친구는 제 징징 받아주고 서로 징징대는 그런친구인데요
ㅎㅎ
이친구 남자친구 사귀고
하는일도 때려치고 남친이랑 여행다녀오고
막 사진을 보내는데 ㅠㅠ
모쏠에 여행 가고싶어도 시간이 없어 못가는 제 입장으로는 너무 얄밉다싶은거예요 ㅎㅎ
뭐라 말은 못하고 ㅠㅠ
부럽다 나고 가고싶다
라니까 꼭 가라고 너무 좋다고 ㅠㅠ
시간이 없다니까
그럼 간접경험리라도 하라며 사진을........
또 요즘 엎친데 덮친격으로 짝사랑을하는데
아무한테도 짝사랑고민 안했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친구 연애 많이해보고.. 지금도 사랑중이고 부럽기도하고 공감대도 갖고싶어서
은근슬쩍
연애고민을 던졌는데
대충 대답해주는게 ㅜㅜ 좀 ㅎㅎㅎ
연애고민은 누구랑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혼자끙끙대는데
입시 곧 지나가니까 그때까지만 버티자
고민중에
친구는 그냥 제고민을 깊이있게 생각 안하는거같아서
맨날 오유 고게에와서 글쓰네요 ㅎㅎㅎ
친구한테도 미안해요
맨날 징징대기만해서
친구가 성의없게 단답 답장하는거 알면서도
계속 카톡 이어가고싶었는데
음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ㅠㅜ새벽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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