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7~80년대 전설적인 기자였던(지금은 맛이갔지만) 조갑제씨의 말을 인용하자면
친일경찰들은 민중을 위한 경찰이 아니죠. 그들은 '고문과 조작에 유능한 기술자'들이었죠.
해방정국 시기 관련 기록들 쭈욱 살펴보면, 친일경찰들 때문에 불만이 상당했었고, 이들이 오히려 치안에 더 혼란하게 만들었다는것. 당장이라도 대구 10.1사건 경우만해도 1차적으로 일어난 책임에는 친일경찰 세력들이 있었죠.(이건 당시 경찰청 no.3 지위에 있던 경찰간부 최능진도 인정했던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