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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 게시물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fashion_180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izer
추천 : 6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9 03:47:47
베오베에 올랐던 글에 댓글 달았다가 그 작성자님께 예의가 아닌 거 같아 다 삭제하고 여기에 새로 글을 몇 자 적어 봅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유부징어이고요, 40대 초반의
두 아들의 아빠이자 한  여징어의 남편입니다.

패게 솔직히 잘 안 봤어요. 패션이라는 게 좀 사치 아닌가 싶었거든요. 솔직히 아직도 패션에 관심은 없어요. 큰 아들이 중3 되는데 너무 수수하게만 입혀서
좀 스타일리쉬하게 입혀야하지 않을까 정도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가끔 패게 베스트나 베오베 게시물은 봅니다. 처음에는, 오~~~ 비싼 옷이 아니라도 이렇게 어울릴 수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어 좋았는데요.

시간이 흐를 수록 패게는 거리감이 생기는 거 같아요. 단순히 몸매 좋은 여자분들이 착샷을 찍어서 올리고
폭풍추천을 받는 것 그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라고 봅니다. 솔직히 몸매가 좋고 보기 좋으면 추천이 높고 패션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 글은 베스트로 쉽게 올라가고 베오베도 어렵지
않게 올라가죠. 

댓글을 보면, '몸매 너무 예뻐요' ,'허리 정말 가느세요', '여신.....', 'ㅈㅇ.....' 등등 

패게는 들어오지 않아서 몰랐는데, 오늘 들어와서 
보니 그런 글이 많네요. 여자들이 추천을 많이 받는다는.......

그런데 그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과연 그런 건가요? 묻고 싶습니다.

패게는 어떤 목적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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