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호성 살인사건도
먼저 보도해서 용의자 투신하게 만든 전력이 있네요
경찰은 이호성을 용의자로 지목한 후에도 이를 철저히 비밀로 한 채 수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SBS 취재진 역시 모종의 경로를 통해 용의자가 이호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단독 보도를 준비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경찰 수사팀은 SBS를 찾아가 범인 검거가 임박했으니 보도를 조금만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SBS 측은 이를 거부하고 범인이 이호성이라고 단독 특종보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