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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이야기가 나와서 푸는 그림체 이야기
게시물ID : animation_11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러운캔디
추천 : 11
조회수 : 11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8 20:17:12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림체의 생각을 "~~그림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알리는 짧은 글입니다.

 

성인용 만화 = 망가 라고 인식하는 레벨로 보통 "일본 그림체" 라고 하면 미소녀 그림체겠지요.

 

예1)

 

예2)

 

물론 다른 개성 있는 그림도 있지만 "일본 그림체" 라고 하면 아마 이런 미소녀 그림을 대표해서 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 그림체" 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이런 팬시 캐릭터가 많이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고

 

김형태 씨나

 

정준호 씨를 대표로 한 "한국 게임 그림체"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도 최근에는 일본의 미소녀 영향을 많이 받아 라이트 노벨 쪽으로 그림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이 비슷한 색감+분위기의 일러스트를 그리셔서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그림이 양산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미국 그림체" 라고 한다면 예전에는

미키마우스나 톰과 제리 등의 그림에서부터

 

최근에는

 

카툰 네트워크나

 

흔히 말하는 "아메리칸 코믹 풍" 이 대표적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도 물론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최근에는 일본풍의 새로운 그림체가 많이 나오려고 하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아직은 누군가의 그림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들고 "특유의 그림체"는 그리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객의 허영만 씨나 열풍 지킴이 전기의 박찬섭 씨 같은

특유의 그림도 있지만 "한국풍 그림" 으로 알려지긴 아직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운것은

 

서양인들의 동양 그림의 매력을 쪽쪽 빨아 먹고 있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등에서 서양의 감각을 가지고 태어나 동양(일본)의 느낌을 섞어 살리는

 

그림이 정말 매력적이고 무서운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 그림체" 라고 하면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전달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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