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표사기 전에 오른쪽 창가 자리로 주세요 하니까 매표소 직원이 위치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창가는 맞다며 티켓을 건내줬습니다 좌석 위치가 오른쪽이라 감격하면서 가고 있던 중에 다음 역에서 타신 어르신이 자기 자리라고 하시길래 표를 다시 보니 제 자리 번호는 창가가 아니라 안쪽 ㅠ 웃으면서 친절히 대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직접 예매할 때 자리 위치 확인 가능하다던데 직원이 그걸 확인 못 하진 않을 테고;; 대체 나한테 왜 그랬어요 말해봐요! 이젠 예매만 해야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