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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입원한 임기영, 튜빙, 글러브도 챙겨갔다"
게시물ID : baseball_116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8 18:03:01

"튜빙과 글러브도 챙겨갔다."


KIA 임기영이 갑작스럽게 1군에서 말소됐다. 7일 광주 한화전서 9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완투완봉승을 따낸 뒤 하루만이다. KIA 관계자는 "일주일 정도 입원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기태 감독은 "며칠 전부터 조금 좋지 않았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원래 오늘 검진을 받는 날이었고, 입원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입원하면서 튜빙과 글러브도 가져갔다. 본인은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이번에 조금 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임기영은 열흘 후에 곧바로 1군에 등록, 선발로테이션에 재합류할 듯하다. 튜빙과 글러브까지 챙겨 갈 정도면 야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다는 증거다. 

한편, 임기영 대신 열흘간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될 선발투수는 결정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번주까지는 등판할 투수가 결정됐다. 다음주 일정을 투수코치와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2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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