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대 지속적으로 재난 지원금 받고 싶어도 우려되는게 있어요
제가 전기차를 몰고 다니는데 관련해서 한가지 예를 들어 볼께요...
전기차는 전기차 활성화 목적으로 기간을 정해 전기료 할인 적용을 해줬었습니다....
그 할인 적용 기간 시점이 끝나가자 사람들은 전기료 인상 반대한다며 불만을 쏟아냈었죠...엄연히 인상이 아니라 원복임에도요
그래서 정부는 기간 연장을 한차례 했고 단계적 원복으로 바꿨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전기료 인상 반대한다며 갖은 불만을 다 말하더군요...
이렇듯 사람들은 호의를 베풀면 그게 권리인줄 알고 나중에는 그동안의 호의는 잊고 감사한 마음을 갖기는 커녕 욕하기 바쁘더군요...
재난 지원금도 마찬가지입니다...지금은 정부가 지원해주면 정말 고맙고 감사하죠...
헌데 이게 지속이 되면 그게 어느덧 권리가 되어 사람들은 당연히 주는걸로 알게 되고 나중엔 안주면 욕한단 말이죠...
이렇듯 사실 복지 국가로 가기 위해선 소득 보장 제도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이게 자칫 불노소득만을 바라는 염치 없는 인간들을 양산할까 싶어 고민이 되는 정책이기도 한듯 싶습니다...